연차가 쌓이면서 "이제는 말해야 하나" 싶은 순간이 오더라고요. 처음엔 그냥 조심스럽게 운을 떼려다가, 준비 없이 들어가면 결국 상대 페이스에 끌려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
제가 준비한 것
- 지난 1년간 담당한 프로젝트와 그 결과를 숫자로 정리
- 같은 직군/연차의 시장 임금 범위 자료 3곳 교차 확인
- 희망 구간과 최소 수용선을 미리 정해두기
"얼마 받고 싶다"가 아니라 "이 정도 기여를 했고, 시장에서는 이 구간이다"로 문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대화가 훨씬 매끄러워졌습니다.
실제로 오간 대화
첫 제안은 제 희망보다 낮았어요. 그때 바로 수락하지 않고 "검토할 시간을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?"라고 했더니 이틀 뒤에 조정된 제안이 왔습니다. 침묵을 견디는 것도 협상의 일부라는 말이 맞더라고요.
혹시 준비 중이신 분들 있으면 제가 쓴 정리 양식 공유해 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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